‘제9회 항만안전 콘퍼런스’,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025-11-13     오상민 기자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에서 안전한 울산항 환경 마련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안전과 혁신이 만드는 울산항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제9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울산항과 관련된 실무과제 중심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항만안전 기술 및 울산항에서의 실효성과 과제 △항만운송 사업체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울산항 중장기 항만안전 전략 △특별세션으로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도약을 위한 울산항 개발 방향 등이다.

콘퍼런스 참석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