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수로코아루에듀스카이 청약, 이번주 전국 9개단지 8082가구 공급

2025-11-17     서정혜 기자

이번주 울산 남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3500여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8082가구(일반분양 3490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에서는 남구 신정동 문수로코아루에듀스카이(123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는 경기 광명 광명동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경기 김포 사우동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경남 김해 안동 ‘김해안동에피트’ 등이 접수에 나선다.

힐스테이트광명11(광명제11R구역 재개발)은 지하 5~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291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6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광명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또 이 단지는 광명시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10·15대책 이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해 비규제지역 기준의 청약 자격 조건을 적용받는다. 이른바 ‘비규제 막차’ 여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집중될지 주목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울산 남구 야음동 ‘울산호수공원에일린의뜰 1·2단지’, 경기 의왕 고천동 ‘의왕시청역SK뷰아이파크’, 경기 시흥 거모동 ‘시흥거모지구대방엘리움더루체Ⅰ·Ⅱ’, 세종 합강동 ‘엘리프세종스마트시티’ 등 총 5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