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 내일 북페스티벌, 최태성 역사강사 암각화 특강

2025-11-18     차형석 기자
울산문인협회(회장 고은희)가 1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울산문협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에서는 유명 역사 강사이자 방송인 최태성씨를 초청해 ‘반구천의 암각화 그들이 남긴 코드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와 그 속에 숨겨진 코드와 한국사의 흐름을 함께 조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고, 장소가 품고 있는 서사와 시민의 역사적 감각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강을 진행하는 최태성 강사는 현재 EBS 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tvN ‘벌거벗은 한국’,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