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자 수필가, 울산수필가협 신임회장 취임

2025-11-19     권지혜 기자
박미자 수필가(시조시인)가 울산수필가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울산수필가협회(회장 임일태)는 지난 17일 남구 삼산동 만파식적에서 ‘수필’ 제26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6년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되는 울산수필가협회 신임회장으로 박미자 수필가가 추대됐다.

박미자 신임회장은 2007년 울산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같은해 ‘유심’ 문학상 시조 부문, 200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조로 당선됐다.

현재는 수필가와 시조시인으로, 울산불교문협 반 연간지 태화문학 편집주간이자 울산문협 수필분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지혜기자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