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신정동에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 개소

2025-11-21     서정혜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신정동에 지역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소셜비즈스퀘어는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에 사무실을 지원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은 300㎡여 규모로 사회적기업·예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마련됐다. 향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소셜비즈스퀘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