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2기, 울산과학대 운영기관 최종 선정
2025-11-21 이다예 기자
울산과학대는 2022년 1기에 이어 2기까지 선정되면서 앞으로 5년간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1년 9월24일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권역별로 설치하는 기관이다.
울산과학대는 가치 기반의 정책 수립 및 이행의 전략적 전문화, 가치 기반의 온실가스 정보 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 활용 고도화, 지속가능한 적응·감축 시스템 구축 및 울산형 모델 개발, 실질적 행동 유도 및 거버넌스 구축 협력 확산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울산의 탄소 감축 로드맵 고도화, 탄소 감축 기술 도입 등 지역 전환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