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정병원,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활동 공유

2025-11-24     권지혜 기자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 좋은삼정병원(병원장 서성우)은 지난 21일 울산 남구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제3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 올해 수행된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총 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투약 스캐너 활성화를 통한 투약 오류 감소 활동(스캔어스 앤 코드세이프팀) △간호순회 표준지침을 통한 환자안전 및 간호업무 효율성 향상(safety first팀) △진료 의뢰 환자 증대 및 관리 활동(하이웨이 개선팀) △정맥주사 관리방법 개선을 통한 정맥염 발생 감소(혈관의 봄날팀) △입원환자 설명 방법 개선을 통한 환자경험평가 향상활동(더 만족팀)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스캔어스 앤 코드세이프팀(발표자 김유리)이, 우수상은 혈관의 봄날팀(발표자 정은애)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safety first팀(발표자 서미경) △하이웨이 개선팀(발표자 이지연) △더 만족팀(발표자 이지안) 등 총 3개 팀이 받았다.

서성우 좋은삼정병원장은 “QI 사례발표대회는 현장에서 변화와 개선을 만들어가는 직원들의 노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실무 전반에 확대 적용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