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산업로 지선관로 공사, 문석주 시의원 현장 점검
2025-11-25 전상헌 기자
현재 이화중학교 인근 산업로 서측 가구 대부분은 개인하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이용하고 있으며, 10여가구가 정화조를 연 1회 정도만 처리하고 있다.
주민들은 “악취가 심한 데다 생활오수가 그대로 흘러들어 동천 수질오염이 걱정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지선 관로 공사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문 의원은 “이화중 일원은 학교와 상가, 주거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하수도 관로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것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며 “북구청에서는 관련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지선관로 부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