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능시낭송협회, 오늘 목요시낭송회

2025-11-27     차형석 기자
울산재능시낭송협회(회장 홍승례)가 27일 오후 7시 북구생활문화센터 2층 마주침공간에서 제162회 목요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안미자씨의 사회로 기타리스트 이근호씨가 ‘사랑이여’ ‘그대 그리고 나’를 연주하며 막이 오른다.

시토크는 울산재능시낭송협회 시인들과 함께한다. 홍승례 회장을 비롯해 송인향, 김향자, 김유례씨가 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애송시1 코너에는 성명희, 김영숙, 우경행씨가 권대웅 시 ‘맨드라미에게 부침’, 나태주 시 ‘기도’, 김광섭 시 ‘산’을 낭송한다. 관객 시낭송에 이어 애송시2 코너에는 박제란, 박정애, 윤순옥씨가 낭송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