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아동 없길” 삼두종합기술, 초록우산에 1000만원
2025-12-02 김은정 기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들과 함께 선물 포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의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손에 쥐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연말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더욱 소외되는 시기로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 구입 및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