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나문학회 15호 연간집, 울산 주제 장르별 작품 수록
2025-12-02 차형석 기자
이번 15호 연간집에는 특집1 ‘울산의 옛길’으로 다루었고, 특집으로 ‘어른이 쓰는 동시’ 울산의 섬, 고래에 대한 주제를 회원들이 자신의 장르별로 수록했다.
구명자 ‘성안 옛길’, 김금만 ‘봄날의 남목마성 옛길’, 김경아 ‘경상좌도 병영성’, 김동성 ‘범서 옛길’, 김용숙 ‘슬도 가는 길’, 임경순 ‘언양읍성’, 이서원 ‘주전 가는 길’, 한관선 ‘염포 옛 골목길 그 소금의 시간’ 등 50여 편이 수록됐다.
김동성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의 글이 전하는 따뜻한 울림이 일상에 잔잔한 행복으로 스며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판기념식은 오는 20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