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동 환경자원사업소 화재, 서생면 공장서도 원인미상 불
2025-12-03 권지혜 기자
소방 당국은 인력 25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후 12시35분께 완진했다.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울산시 환경자원사업소 내 매트리스 등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20분께 울주군 서생면 온양로의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인 오후 8시께 완진됐다.
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전소하는 등 소방 추산 1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지혜·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