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 울산시의회 동참 “사회공헌 지속”

2025-12-04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일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전 의원이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적은 금액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 시민 110만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할 경우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시작했다.

이성룡 시의장은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나눔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