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도 ‘희망나눔성금’ 동참

2025-12-05     권지혜 기자
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4일 울산시청 및 울산시의회에서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며 울산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선보였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2026년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울산 시민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정석관 부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재난·재해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구호활동과 함께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울산을 위해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미는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 힘이 되고 있다”며 “전한 성금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