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화협회 협회전, 10~15일 울산문예회관서
2025-12-09 차형석 기자
‘연륜! 수많던 붓 다듬질 속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붓으로 그린 오랜 인고의 작품과 문인화를 촛불에 담은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강나연, 김인숙, 장미경 등 36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 2점씩 총 72점을 선보인다.
울산문인화협회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50명이 모여 매년 기획 전시 등 울산문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소속으로 3년 전 문인화 분과에서 협회로 바뀌었다.
엄주왕 울산문인화협회장은 “이번 기획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