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이상천씨, 병영초에 역사 문헌 기증

2025-12-11     이다예 기자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 46회 졸업생이자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상천씨가 10일 병영초에 귀중한 사료를 기증했다. 전달된 사료는 이씨의 부친이자 병영초 교장을 지낸 고 이재우 교장이 직접 작곡한 교가의 친필 원본, 병영 3·1 운동사와 지역 애국지사의 약력을 집대성한 역사서 3권(1993년, 1997년, 2007년 발행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