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인협회, 네번째 연간집 ‘이야기빵’

2025-12-16     차형석 기자
울산아동문학인협회(회장 정임조)가 울산아동문학인협회 동시·동화집 <이야기빵>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협회가 네 번째로 발간하는 연간집으로, 매해 지속되어 온 창작 활동의 흐름과 지역 어린이 문학의 현재를 한 권에 담아냈다.

<이야기빵>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와 동화를 중심으로, 일상과 상상, 관계의 순간들을 작가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수록했다.

작품들은 놀이처럼 친근한 언어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독자는 물론 어른 독자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4집에는 김동성, 김이삭, 남은우, 사선자, 서인교, 장그래, 조영남 작가의 동시와 김미영, 문지후, 송광용, 엄성미, 이수진, 이태호, 장세련, 정임조, 최미정, 최봄, 김기영 작가의 동화가 수록됐다. 표지 그림은 장세련 작가가 맡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