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청년 공유사택’...울산시, 추가 입주자 모집

2025-12-16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협약으로 추진 중인 ‘한국석유공사 지역청년 공유 사택’의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차 입주자 중 입주기간 만료로 발생한 잔여 호실과 사택 규모 확대에 따른 추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 물량은 북구 송정LH 2단지 전용 36㎡ 12호실, 26㎡ 1호실과 북구 매곡휴먼시아 전용 46㎡ 1호실 등 총 14호실이다.

신청 대상은 울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19~39세)으로 1인 가구 세대주다.

신청은 26일 오후 6시까지 시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대상자 발표는 29일이며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