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조 시의원, 북구 중리마을 주민 감사패 받아

2025-12-30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9일 시의회 2층에서 울산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1·2·3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사진)

백 위원장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주민 의견이 제도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이에 추진위는 백 위원장이 중리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과 공공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지원에 힘쓴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위원장은 “중리마을의 변화는 특정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주민들이 오랜 기다림과 행정·의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와 정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들이 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