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잡지로 완성한 ‘꽃’, 이권호 한국화전 5일까지

2026-01-02     차형석 기자
울산의 중견화가인 이권호 작가의 ‘제9회 藝舟 이권호 한국화전(大華)’이 12월30일부터 1월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작가가 20여년간 모아온 신문과 미술잡지를 한지에 배접한 후, 금색과 은색 물감을 뿌려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벽면에는 전지 609장으로 만든 꽃잎이, 바닥에는 패널 108개로 만든 연밥이 설치돼 있다. 전시 제목인 ‘大華’ 그대로 하나의 큰 꽃이다.

이권호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분과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협·울산미협, 동방예술연구회, 한사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