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씨, 치위생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2026-01-06     이다예 기자
울산과학대학교는 치위생학과 3학년 이지수씨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25년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전체 4511명의 응시자 중 3736명이 합격해 82.8%를 기록했다. 이씨는 300점 만점에 291점을 얻었다.

이씨는 대학의 국가고시 대비 특강 운영, 실전 경험형 모의고사 실시, 전공 교과 중심의 체계적인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 학습 스터디 활동 활성화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는 “1학년 때부터 수업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했다”며 “단순한 암기에 그치지 않고 친구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강의를 깊이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올해 울산과학대 치위생학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계획이다.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치과위생사가 되는 게 꿈이다.

이가령 울산과학대 치위생학과장은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을 통해 울산과학대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