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딥테크 창업패키지 2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2026-01-08     오상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공고를 내고 오는 27일까지 고난도 기술 기반의 유망 초기·도약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증과 상용화에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한 딥테크 분야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AI(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5대 전략 분야다.

특히 올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신규 주관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울산은 예비창업패키지(울산창경센터), 초기창업패키지(울산창경센터), 창업도약패키지(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돼,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업패키지는 업력에 따라 예비(준비단계), 초기(3년 이내), 도약(3년 초과 7년 이내) 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딥테크 특화형의 경우 초기 단계 100개사(최대 1억5000만원), 도약 단계 75개사(최대 3억원)를 각각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우대 정책도 도입됐다. 비수도권 기업은 지역 발전 정도에 따라 민간 자부담률을 기존 30%에서 10~25%로 차등 완화해 매칭 부담을 줄여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