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계훈련지 각광…1월에만 1100여명 찾아
2026-01-08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1월 한 달간 축구와 태권도 등 전국 36개팀 1100여명의 선수단이 동계 훈련을 위해 지역을 찾는다고 7일 밝혔다.
선수단은 팀별로 최소 4일에서 최장 34일간 머무르며 기량을 갈고닦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체류팀이 많아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약 9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5명 이상,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 숙박비 30%(최대 250만원)를 지원하고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각광받는 동계 훈련지가 제공하는 감사의 선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달 중 웅상센트럴파크에서는 ‘양산시장배 전국중학교 검도 스토브리그대회 및 학생검도대회’를 열고 방문객 유입에 힘을 보탠다.
시는 체계적인 전지훈련팀 유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국 스포츠 팀과 대회가 다시 찾는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