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새로운 미래 열어갈 5대 역점방향 선정
2026-01-08 권지혜 기자
7일 남구에 따르면, 어려운 재정 상황과 증가하는 복지 수요 등 대내외적 여건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구는 2026년도 5대 분야 구정운영 역점방향을 선정했다.
2026년도 구정운영 역점방향으로는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심도시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민생회복의 버팀목이 되는 경제도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명품도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등이다.
남구는 5대 역점방향에 맞춰 올해 신규사업 63개(사업비 435억1600만원)를 진행한다.
우선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무거동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진행한다. 무거동 592 일원 13만8210㎡에 주민 편의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노후주택 정비 및 정착 지원을 돕는다. 사업비는 309억원이다.
왕생로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2028년 5월까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4월 중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953.32㎡ 규모의 팔등가족행복센터를 신정동 501-10 일원에 개관한다. 173억원이 투입된 행복센터에는 문화센터, 실내수영장, 어린이놀이터, 전시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도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적응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사업비 5억원으로는 구 삼산배수장 오수처리시설 부지에 삼산유수지공원 폭염쉼터를 조성한다.
구비 5억원으로 여천천 내 희망고래선~동평교 375m 구간에 여천천 정원화 사업(목향장미 명소화)을 한다.
남구 관계자는 “2026년은 남구가 민선 8기 구정운영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 신규사업 등 구정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구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