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패류 업장서 화재 잇따라...남부소방서, 안전수칙 준수 당부
2026-01-08 권지혜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해 활어 보관을 위한 보온·순환장치 사용이 증가한다. 또 노후 전기설비의 과부하와 결로 현상 등이 겹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겨울철 어패류업장 화재는 다른 계절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활어수조용 냉각기·순환펌프 등 전기 기기의 장시간 연속 사용 △노후되거나 방수 기능이 저하된 전선·콘센트 사용 △전기설비 주변의 습기 및 염분으로 인한 누전·합선 △임시 배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이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어패류 업주와 종사자는 업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정기점검 및 사용하지 않는 기기 전원 차단 습관화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