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현역 홀드 2위’ 김상수, 롯데 남는다
2026-01-09 주하연 기자
김상수는 KBO리그에서 17시즌 동안 통산 785이닝을 소화하며 700경기 출장, 140홀드를 기록한 베테랑 불펜 투수다.
KBO 현역 통산 홀드 2위에 올라 있으며, 역대 17번째로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23시즌부터 롯데와 동행한 김상수는 3시즌 동안 166경기에 출전해 162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4.32와 38홀드를 기록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성실한 훈련 태도와 젊은 투수진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선수단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김상수는 계약을 마친 뒤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개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2026시즌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혁 롯데자이언츠 단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불펜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젊은 투수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팀 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