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별바다’ 정식 운영
2026-01-09 이다예 기자
체험관은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이용객이 1만명을 넘었으며, 다른 지역에서 19개 기관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형 독서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문화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단체 이용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자율 체험도 진행한다.
주말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과 함께 실내외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전용공간 ‘아지트’를 비롯해 가족형 북 피크닉, 분기별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가족 기자단 운영 등 학생과 가족이 일상에서 놀이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독서체험관 실내 1층은 독서와 수업 중심 공간, 2층은 놀이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꾸몄다.
옥상에는 야외 휴게 공간인 별빛마당과 숲 등반이 가능한 숲 마당, 가족이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 카라반 6동이 설치된 가족마당 등 4개의 야외 공간을 조성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울산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