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협약

2020-06-02     정세홍
울산 북구는 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0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17개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올해 4개 분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24개 사업을 심의한 결과 △든든한 이웃만들기 사업에 그린북(환경을 위한 살림지침서) 등 4개 사업 △소소한 동네만들기 사업에 농소2동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제 등 9개 사업 △통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농소2동 문화마을 꽃을 피우다 등 3개 사업을 각각 선정했다.

또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고민하는 주민을 위해 신설한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에 ‘신나는 문화체험 여행하go’가 포함됐다.

북구는 약정식에서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컨설팅, 단체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