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1층, 느린편지함·온기우편함 운영

2026-01-13     이다예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 고민을 나누는 빨간색 느린 편지함과 노란색 온기 우편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두 우편함은 지난해 5월 부산지방우정청과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관계 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설치됐다.

느린 편지함과 온기 우편함은 시교육청 본관 1층 당직실 맞은편에 설치돼 있으며, 직원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느린 편지함은 소중한 사람과 가족 또는 자신에게 엽서를 작성해 넣으면 매월 말 수거해 6개월 후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표를 부착한 일반 우편물도 접수할 수 있으며, 엽서에 반드시 받는 사람의 주소와 작성 날짜를 기재해야 한다.

온기 우편함은 고민이나 사연을 익명으로 보내면 사단법인 온기에서 보내는 손 편지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