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국토부 지원사업 선정...싱크홀 안전관리 지반탐사

2026-01-14     김은정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싱크홀 안전관리 지반탐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국비 3665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7330만원을 확보,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장비를 활용해 지하공동을 발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로 내 지하매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지반침하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문제로 그간 실제 지반탐사는 이뤄지지 못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비 확보로 하수관로 문제로 발생하는 땅꺼짐을 사전에 대비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보조금 교부 이후 지반탐사 용역사업 공고, 계약 체결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하수관로가 매설된 지 20년 이상이 된 염포로·매곡로 등 지반침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지반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