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살예방센터, 교육 2종...복지부 ‘예비인증’ 승인받아

2026-01-14     석현주 기자
울산의 산업도시 특성과 고령화 흐름을 반영한 생애주기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이 정부로부터 예비인증을 받았다. 지역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 중앙 인증 체계에 편입되면서 현장 활용성과 전국 확산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한 2025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예비인증 심사에서 중장년·노년 대상 자살예방 프로그램 2종이 보건복지부 예비인증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중장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중심(중장년의 마음) 다시 봄’과 노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백세 마음 두드림’이다.

두 프로그램은 2026년부터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예비인증 프로그램으로 공식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백세 마음 두드림’은 예비인증 승인에 더해 자살예방 승인 프로그램으로의 최종 심사까지 통과해 향후 전국 단위 확산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