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근 前 울산시의회 부의장, 중구청장 도전
고호근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중구청장직 도전을 공식화했다.
고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전 부의장은 “새로운 변화는 필요하고, 변화의 시작은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정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며 “구정과 시정을 아우르는 의정 활동과 도시 개발의 전문성을 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중구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도시공사 본부장 역임한 경험을 살려 경제 활력을 되찾아 다이내믹 중구를 만들 공약을 공개했다.
고 전 부의장은 “원도심과 상권의 활기를 되살리고, 울산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기업과 사람이 스스로 찾아오는 역동적인 도시, 중구를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행형 행정으로 다시 뛰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의 속도를 높여 시대의 변화가 주민의 일상에서 즉각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이 아니라 주민 밀착형 현실 행정으로 중구민과 함께 현장에서 그 답을 찾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정 구청장으로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고 전 부의장은 “행정은 권력이 아니라 서비스로 구청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며 “약속만 남기는 구청장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대 전반기 울산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고호근 전 부의장은 제5대 울산 중구의원을 시작으로, 제6·7대 울산시의원을 거쳐, 제3대 울산도시공사 본부장을 역임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