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극협회 16대 지회장에 전우수 후보 당선

2026-01-19     차형석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이하 울산연극협회) 제16대 지회장 선거에서 전우수(63) 후보가 당선됐다.

19일 울산연극협회는 지난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40차 정기총회 및 제16대 임원 선거에서, 유권자 69명 중 58명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30표를 획득한 기호 1번 전우수 후보가 28표를 얻은 기호 2번 허은녕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29표로 동률을 이룬 뒤, 2차 재투표에서 결정이 날 정도로 접전끝에 당선됐다.

제16대 지회장 선거에는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와 허은녕 공연제작소 마당 대표 2명이 등록했다.

14대 지회장을 역임한 허 후보는 두 번째 출마였고, 전 후보는 두 번의 낙선 이후 세 번째 도전이었다. 전 후보는 ‘삼수’만에 꿈을 이룬 셈이다.

이날 신임 지회장 선출에 이어 사무국장은 김경은 현 사무국장이 유임됐고, 감사에 전민수·전언미, 청년위원회 운영위원에 김영춘, 교육위원회 운영위원에 이현경, 무소속 운영위원에 노광후씨가 각각 선임됐다.

부회장은 차기 이사회 때 결정하기로 했다.

울산연극협회는 극단 광대, 기억, 무, 물의진화, 세소래, 울산씨어터예술단, 푸른가시,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 등이 소속 극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체 회원은 69명이다.

전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30년 1월까지 4년간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