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행정통합 지원할 청와대 태스크포스 출범
2026-01-21 김두수 기자
최근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에서 행정 통합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TK(대구·경북)에 이어 부산·경남까지 찬반 논란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통합 지방정부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TF 단장을 맡고, 류덕현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과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공동 간사를 담당한다. 이밖에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참여한다.
정부에선 재정경제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교육부 차관이 TF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류덕현 보좌관 주관으로 관계 부처 국장급과 청와대의 관련 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구성된 ‘실무 TF’도 함께 운영된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TF 출범과 함께 1월 중 신속히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세부 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