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산단 청년·일용근로자 무료 안전교육

2026-01-22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유해·위험 작업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산업단지 청년·일용근로자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고용을 지원하고, 영세사업장과 취약계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화재감시자, 밀폐공간 감시인, 유도·통제원으로 채용되는 일용근로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특별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이다.

사업에는 시 예산 1000만원이 투입되며,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안전보건교육원에 위탁해 운영된다.

교육은 2월부터 5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4시간 과정이다. 대상은 울산 관내 산업단지 종사 청년·일용근로자로 울산 거주자를 우선해 총 200명을 선발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밀폐공간·화재 위험작업에서의 감시자 업무, 유도·통제 업무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한국안전보건교육원 누리집의 ‘기업맞춤형 교육’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회당 5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