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남구’ 박차…16개 사업 추진

2026-01-22     정혜윤 기자
울산 남구가 구민의 삶 전반에 학습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평생교육 전용 공간인 평생학습교실을 개소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794명의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평생학습교실 내실화 및 프로그램 다각화 △학습 요구를 반영한 주민 만족 특강 △수요자 중심 맞춤형 배달강좌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이음배움터 확대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평생학습 디딤돌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및 학습동아리 지원 등 총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배달강좌’를 지속 운영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학습 공간인 ‘다-이음배움터’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초학습권을 보장하는 ‘성인문해교육’과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동아리’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구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배움이 지역과 일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