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도검침 위험구역 개선 논의

2026-01-22     석현주 기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수도검침 위험구역 개선 방안 회의’를 열고 검침원의 위험구역 검침 환경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검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 및 수도검침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위험요인 검토와 예방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검침 위험구역 판단 기준을 △개 물림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계량기 보호통 위 물건 적치 구역 △철판 중량으로 끼임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검침장소 진입 시 추락 위험 지역 △계량기 보호통·맨홀이 지면과 고착된 장소 등으로 분류했다. 본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기준을 토대로 관내 검침 위험구역을 선정한 뒤 디지털계량기 교체, 원격수신단말기 및 옥외검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검침원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위험구역 검침 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수도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운영·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