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외국인 근로자 대상...‘슬기로운 동구 생활’ 설명회

2026-01-22     김은정 기자
울산 동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입국한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동구 생활’ 설명회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동구 생활’은 동구가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생활 적응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주요 관광지 소개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공원 이용 수칙 △주정차 단속 기준 및 이륜차 이용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금연구역 운영 및 금연 클리닉 안내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모든 교육 자료는 태국어로 제작했고, 실시간 통역도 제공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는 설명회 뒤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CCTV를 활용한 범죄예방 및 재난 대응 체계 등 지역 안전관리 시스템도 설명했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관내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쾌적하고 안전한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