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올해 ‘문화이음터’ 12곳 모집
2026-01-23 차형석 기자
‘문화이음터’는 주민과 지역 문화공간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민간문화공간’을 새롭게 명명한 울주문화재단의 생활문화 거점 브랜드다.
이 사업은 울주군민이 생활권 내 민간 문화이음터를 문화 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보완했다.
특히 올해는 각 민간 공간 운영자가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홍보하던 ‘1번지 사랑방’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재단이 문화이음터 12곳의 프로그램을 통합 홍보하는 ‘문화이음 상생주간’을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공연 대관의 특성을 고려해 공연 전용 대관 기준과 대관료 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공연을 목적으로 문화이음터를 대관하는 경우 이용 시간을 확대한다.
공간 운영자들에게는 적정한 대관료를 지급해 보다 안정적인 생활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선정된 문화이음터에는 공간 대관 이용료와 ‘1번지 사랑방’ 프로그램 운영비를 포함해 공간당 연간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이음터는 다목적 대관, 전시, 소규모 공연 등 공간의 특성에 맞는 문화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울주군 소재의 민간 문화공간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5인 이상 수용 가능해야 한다. 또 1회 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이메일과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