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로 잇는 韓日 문화교류

2026-01-26     권지혜 기자
울산 남구문화원(원장 이강수)은 26일부터 2월8일까지 갤러리 숲에서 일본 아바시리시 어린이 그림 교류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문화원은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격년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아바시리시의 어린이 작품 서예 17점(유치부 4점, 초등부 9점, 중등부 4점), 회화 12점(유치부 1점, 초등부 6점, 중등부 5점) 등 총 29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예술을 매개로 한 국제 문화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삶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본 아바시리시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일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 예술 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