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값 한주새 0.14%↑…상승폭 확대

2026-01-26     서정혜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규제 강화에도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3주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값은 한 주 전(0.11%)보다 상승폭을 키워 0.14% 올랐다.

남구(0.27%)는 두왕·무거동 구축 위주로, 북구(0.14%)는 정자·연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08%)는 학성·우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동구와 울주군도 각각 0.07%, 0.05% 상승했다.

울산은 아파트 전셋값도 0.19% 상승해 한 주 전(0.15%)보다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남구(0.29%)는 신정·달동 구축 위주로, 북구(0.23%)는 산하·명촌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16%)는 서부·전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중구는 0.10%, 울주군은 0.06% 올랐다.

지난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9% 상승했다. 수도권(0.17%), 서울(0.29%), 지방(0.02%) 모두 상승했다. 5대 광역시도 0.02% 올랐다.

지역별로는 경기(0.13%), 부산(0.06%), 전북(0.06%), 충북(0.04%), 경남(0.04%) 등은 상승했고, 대구(-0.04%), 제주(-0.03%), 경북(-0.02%), 충남(-0.02%), 대전(-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07곳에서 106곳으로, 보합 지역은 11곳에서 7곳으로 감소했다. 하락 지역은 60곳에서 65곳으로 늘었다.

지난주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8% 상승했다. 수도권(0.11%), 서울(0.14%), 지방(0.06%)을 비롯해 5대 광역시도 모두 올랐다.

지역별로는 경기(0.10%), 부산(0.09%), 인천(0.08%), 경남(0.08%), 충북(0.07%), 광주(0.05%) 등은 상승했고, 경북(0.00%)은 보합, 제주(-0.04%)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144곳에서 143곳으로, 보합 지역 11곳에서 4곳으로 줄었고, 하락 지역은 23곳에서 31곳으로 늘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