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대학원 팀프로젝트, 정부 AI사업 선정
2026-01-28 이다예 기자
연구비는 약 10억2000만원이다.
UNIST 노바투스대학원 팀 프로젝트 수업에서 산업인공지능 프로그램 소속 학생 3명은 각자가 몸담은 현장에서 겪은 문제를 공유했다. 수업 과정에서는 기술 구조 설계와 함께 사업화 가능성까지 단계적으로 검토가 이뤄졌다. 문제 정의와 기술 구상을 토대로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했고, 과제는 온톨로지(Ontology)와 검색증강생성(RAG) 서비스 기반 AI 모델을 실증하는 연구로 넓혔다.
과제 수행 과정에서는 UNIST 노바투스대학원 소속 교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실증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UNIST 노바투스대학원은 산업 현장 경험을 지닌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공학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제에 참여한 김민구·오원석·황보현 학생은 모두 산업체 재직자다. 김민구 와프 대표는 경남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오원석 현우산기(주) 이사는 울산 AI 최고경영자과정 등 UNIST 산업 연계 교육 과정을 거쳐 노바투스대학원에 진학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노바투스대학원이 1기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생과 차별화된 수업 운영으로 산업 연계 교육의 방향성을 성과로 증명했다”며 “강의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현장 문제를 해결한 사례는 AI 교육 모델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