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야의원 힘모아 이룬 결실…“성공개최 아낌없이 지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사후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로 안정적 준비·운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울산 지역 여야 3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특별법은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국가·지자체의 재정·행정 지원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국·공유재산 무상 사용 허가 △박람회 준비·운영·사후활용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방안 △기부 금품 접수 및 수익사업 허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 통과 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은 “이번 특별법 통과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전 세계에 울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 모델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은 “특별법 통과로 인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지원 아래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박람회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된 만큼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울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낼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이 되도록 정부·울산시·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 의원은 “이번 특별법 통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울산의 미래를 바꾸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산업도시 울산이 생태·환경·정원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