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쇠부리·마두희축제 일정·내용 윤곽

2026-01-30     차형석 기자

울산 중구와 북구의 대표 축제인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울산쇠부리축제의 개최 일정 등 윤곽이 나왔다.

우선 제22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오는 5월8일부터 10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열린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두 개의 공간, 두 배의 즐거움’을 콘셉트로,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북구청 광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를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울산쇠부리대장간, 타악페스타, 시민콘서트, 쇠부리 흥가요제, 철철철노리터, 쇠부리체험존, RC카레이싱, 정크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추진위는 다음달 중 축제 슬로건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슬로건을 선정하고 본격 축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전통 명절인 단오(6월19일)와 연계해 6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태화강변 및 성남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축제추진위는 2026년 태화강마두희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을 살펴보고 축제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상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박문태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태화강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린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