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차전지 인재양성 핵심거점 굳건
2026-01-30 오상민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울산TP)는 이차전지기술지원본부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2026년 첨단산업 아카데미’로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진행됐다. 울산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첨단산업 아카데미는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연 연계 교육을 목표로 한다. 울산TP는 이차전지 분야 장비와 우수 연구 인력을 직접 활용하는 특화 교육과 실습 중심의 인프라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울산TP는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주관의 배터리아카데미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예비 취업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운영에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분원 등이 협력해 교육과 실습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 혁신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첨단산업 아카데미 지정은 울산이 이차전지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