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집행부 업무청취·조례 심의

2026-02-02     주하연 기자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026년 병오년 첫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중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추진과제 등을 점검한다.

또 ‘울산시 중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은 중구도시관리공단이 향후 5년간 경영관리계획과 조직운영 및 시설관리 강화, 대행사업 수익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명령 이행계획을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오는 5일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병영막창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 현장 점검도 펼칠 계획이다.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은 “올해는 성취보다는 성장에 주목하고 속력보다는 방향에 집중하는 행정이 이뤄지도록 힘써달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지쳐있는 민생에 희망을 주는 기본에 충실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