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조선소 해양오염사고 협력방안 모색
2026-02-02 오상민 기자
이번 훈련은 지난달 13일 열린 ‘대형조선소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 주관으로 MRO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기름 유출 상황을 설정해 현장 방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데 주력했다.
울산해경은 방제 절차 전반을 면밀히 살핀 뒤 전문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맞춘 사고 대비책을 논의하는 등 조선소 측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HD현대중공업의 오염 사고 대응 체계 실효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주요 전략 사업인 MRO 분야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