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페루 찾아 산학협력 확대 논의
2026-02-04 이다예 기자
이번 일정은 울산대 RISE 사업단이 지원하는 ‘K-조선 해양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대는 지역 산업체의 해외 함정 수출 거점 국가인 페루에서 K-조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다.
현지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울산대, 페루국립공과대학, 페루국영조선소 간 산업체·대학 연계 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논의됐다. 페루국립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전공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대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학생·연구자 교류 가능성도 모색했다.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지난해 1월13일부터 24일까지 ‘페루국영조선소(SIMA) 엔지니어를 위한 조선해양공학 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유정수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장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해 K-조선 해외 함정 수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양성,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