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 보내길”

2026-02-04     서정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32년째 이어온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올해도 실천했다.

HD현대중공업은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온정 나눔 전달식’을 열고, 성금 8200여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임배 자산·법무 담당과 1%급여나눔에 참여 중인 황동훈 기사, 김종훈 동구청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동구의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200가구에 설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과 경로당 47곳 등 총 78곳에 사과, 귤, 참기름, 절편 등 명절 식료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1년부터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을 명절 나눔 물품으로 마련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 이웃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고, 2011년부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온 지 올해로 32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