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의원, 국토부에 ‘울산~경산 고속道’ 건설 요청

2026-02-04     전상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과 국민의힘 조지연(경북 경산) 의원이 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공동 건의는 울산과 경북의 상생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울산~경산 고속도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영남권 통합 경제권 구축과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경산의 자동차 부품 산업과 울산의 완성차·조선·화학 산업을 직결하는 ‘전략 교통망’으로서, 완공 시 산업단지 간 물류 접근성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담에서 김태선 의원은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국가 핵심 제조산업이 밀집한 울산 동구 지역이 국가 고속도로망과 직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노선 연계 방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정책 대안 논의를 이어갔다. 전상헌기자